[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박지성이 '명품 스타 남편'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밥까지 잘하는 명품 스타 남편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7위에 등극한 박지성은 지난해 7월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했으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다.
'두개의 심장'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인 박지성은 약 330억의 연봉, 임신한 아내 김민지를 위한 수준급 요리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명품 남편에 선정됐다.
박지성은 오랜 해외 생활 동안 어머니에게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아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타지에서 음식으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찜닭을 손수 만들어주는가 하면 정갈한 모양의 김밥까지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서 박지성과 함께 명품 남편에 이름을 올린 스타에는 1위 유지태, 2위 백종원, 3위 권오중, 4위 신효섭, 5위 김명민, 6위 최현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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