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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해의 식스맨에 루이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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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식스맨상이 토론토 랩터스의 가드 루이스 윌리엄스(29)에게 돌아갔다. NBA 사무국은 기자단 투표 등을 반영한 종합점수에서 윌리엄스가 502점을 획득, 324점을 얻은 아이재아 토마스(26·보스턴 셀틱스)를 따돌리고 수상자로 뽑혔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여든 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장, 평균 15.5득점 2.1도움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열여덟 번이나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지난 19일 에어 캐나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회전 첫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86-93으로 졌다. 두 번째 경기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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