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자치구 최초 지역 교통종합계획 수립

시계아이콘03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O/D 분석 등을 통해 5개 정책목표, 9개 과제, 38개 사업 설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지역발전의 중심축 교통중랑’을 비전으로 '중랑교통종합계획'을 수립· 확정했다.


교통종합계획은 대부분 시·도 등 광역 단위에서 수립하고 있어 전국에서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지역의 교통종합계획을 세운 것은 중랑구가 처음이다.

중랑구,  자치구 최초 지역 교통종합계획 수립 나진구 중랑구청장
AD

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체계로의 전환 등 교통환경과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서비스 향상 ▲보행자 배려 및 자전거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대중교통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 강화 ▲중·장기 지역교통 발전방안 마련 및 효율적인 교통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여 동안 주민 설문조사, 교통관계자 간담회, 운수업체 종사자 설문조사, 수도권 여객 기종점 통행량(O/D)조사자료 분석, 중랑구교통정책자문위원회 심의 자문 실시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수집과 의견수렴, 자문 등 과정을 거쳤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 수립된 중랑교통종합계획은 배경 및 목적, 교통현황분석, 중랑교통의 문제점 및 과제, 국가 및 서울시 교통정책 방향, 지역교통의 변화와 미래 전망, 중랑교통의 비전 및 정책방향, 과제별 추진계획 등 총 138쪽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지역발전의 중심축 교통중랑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5개의 정책목표와 9개 과제 38개 사업으로 구성된 과제별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5개 정책목표는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및 서비스 강화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주차불편 해소 및 주차장의 효율적 이용 ▲교통량 감축으로 녹색교통 조성과 교통혼잡 완화 등이다.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별 추진계획으로는 ▲지역발전의 중심축, 철도 확충 및 연계성 강화 ▲대중교통 사각지대 및 이용불편 적극 해소 ▲고객중심의 고품격 대중교통서비스 강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체계 적극 개선 ▲도로확장 및 신설 적극 추진 ▲교통위험요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주차공간 확충 및 활용성 강화 ▲교통량 감축을 위한 효율적 교통수요관리 ▲효율적 교통행정 체제 구축 등 9개 과제와 각 과제별 세부 사업들로 짜여져 있다.

구는 이번 중랑교통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중랑구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를 지향하면서 지역발전의 중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수도권 여객 기종점 통행량(O/D) 조사분석 자료를 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적인 통계 분석을 통한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종합계획의 과제별 추진계획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해 교통정책을 추진, 구청 전 부서에 교통종합계획을 배부,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통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막힘없는 소통,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돼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교통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자동차 등록대수는 연평균 0.91% 증가해 서울시 0.65%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철도의 1일 이용인원은 27만9000여명, 수단분담률이 20.6%로 서울시 38.2%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철도를 이용해 도심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중랑구,  자치구 최초 지역 교통종합계획 수립 중랑구 면목로 교통정체 현장

구 경계 주요 지점별 교통량은 전년 대비 동일로 8.3% 감소, 망우리고개 2.6% 감소, 중랑교 1.0% 감소, 신내IC 0.6% 감소 등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새우개는 별내지구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8.2%)됐다.


또 주간선도로(동일로,망우로)와 보조간선도로의 평균 차량속도는 각각 26.0㎞/h, 22.2㎞/h로 서울시 26.6㎞/h, 23.6㎞/h에 비해 다소 느리고 관내도로 중 신내로가 30.0㎞/h로 가장 빠르며 면목로가 16.9㎞/h로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9~2013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363건이며, 사망자 64명, 부상자 1만2822명으로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율이 0.7%로 서울시 평균 1.0%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3년 수도권 여객 기종점통행량(O/D)조사 자료에서 중랑구 통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통행목적별 통행량은 총 146만1670통행으로서 귀가 44.1%, 출근 19.5%, 등교 8.0%, 업무 5.5%, 오락·외식·친교 5.2%, 쇼핑 4.1%, 학원 3.7%, 귀사 1.6%, 배웅 0.5%, 기타 7.8%통행 순이었다.


통행목적지별로는 54.2%가 내부통행이고 외부통행은 강남방향 15.4%, 도심방향 13.4%, 노원방향 7.4%, 구리방향 6.1%, 강서방향 3.5% 순으로 분석되었다.

통행목적별로 통행방향을 보면 출근은 지역내 40.0%, 강남방향 20.8%, 도심방향 16.9%, 노원방향 9.7%, 구리방향 7.6%, 강서방향 5.0% 순이고,
등교는 관내 72.7%, 도심방향 11.7%, 강남방향 5.5%, 노원방향 5.5%, 강서방향 2.6%, 구리방향 2.0%순이다.


업무는 지역내 48.4%, 강남방향 18.8%, 도심방향 11.1%, 구리방향 10.6%, 노원방향 7.4%, 강서방향 3.7% 순이다.


쇼핑은 지역내 71.8%, 도심방향 10.5%, 노원방향 7.0%, 구리방향 5.8%, 강남방향 4.0%, 강서방향 0.9% 순이었다.


오락·외식·친교는 지역내 59.2%, 강남방향 13.8%, 도심방향 10.8%, 노원방향 7.7%, 구리방향 6.8%, 강서방향 1.7%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통행수단별 통행량은 총 163만8197통행 중 중랑구를 기종점으로 도보 29.7%, 버스 25.8%, 승용차 17.4%, 도시철도 14.0%, 택시 5.4%, 오토바이 3.0%, 화물 2.4%, 기타 2.3% 순이었다.


통행방향별로는 지역내 55.4%, 강남방향 14.8%, 도심방향 13.8%, 노원방향 7.3%, 구리방향 5.9%, 강서방향 2.8% 순으로 분석됐다.


통행수단별로는 승용차 이용은 지역내 31.8%, 강남방향 24.0%, 도심방향 15.4%, 구리방향 11.4%, 노원방향 10.4%, 강서방향 7.0% 순이었다.


버스 이용은 지역내 50.1%, 도심방향 24.1%, 강남방향 10.3%, 구리방향 9.2%, 노원방향 6.1%, 강서방향 0.2% 순이며, 지하철·전철 이용은 강남방향 41.9%, 도심방향 18.8%, 노원방향 18.4%, 강서방향 9.0%, 관내 8.8%, 구리방향 3.1% 순이었다.


택시 이용은 지역내 42.1%, 도심방향 23.2%, 강남방향 14.7%, 노원방향 12.3%, 구리방향 6.7%, 강서방향 1.0% 순으로 분석됐다.

분석결과 중요한 시사점으로는 도심방향은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강남방향은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신내동-청량리간 경전철 등 도심방향으로의 지하철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과제별 추진계획은 총 9개 과제 38개 사업으로 구성돼


이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지역발전의 중심축, 철도 확충 및 연계성 강화를 위해 ▲면목선 경전철 조기 착공 ▲신내차량기지 이전 추진 및 첨단벤처단지 조성 ▲경춘선 환승 6호선 신내역 승강장 복선화 추진 ▲신내복합환승역사 연구용역 추진 ▲중화역 승강 편의시설 설치 등 사업을 국토부?서울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및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교통편의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조정, 마을버스 노선발굴의 다양성·연계성 강화 사업으로 시내버스 노선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중랑천로변(중화2동,묵2동 지역) 노선 조정, 중랑역하부 도로구조 개선공사 완료 후 노선 조정, 겸재교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노선의 경우도 전통시장 연계노선(용마랜드~우림시장~망우역~신한은행상봉점),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지하철(철도)역 연계노선(구청~망우역~상봉역~중화역, 봉화산역~새우개마을~갈매역), 지역명소 연계노선(항일애국공원~중랑캠핑숲~양원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 중심의 고품격 대중교통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랑친절택시 프로젝트 추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위해 교통 정체지점 개선, 이면도로 일방통행 추진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 및 신설 추진, 교통위험요인 해소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적극 발굴 개선, 통학로·간선도로 횡단지점 및 보행자우선도로 개선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 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