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 초월급 스킨 'DJ소나' 출시에 구매욕↑…기능 확인해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OL의 신규 스킨 'DJ 소나'가 드디어 출시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오전,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당초 예정된 점검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이었지만, 오전 7시30분께 모든 업데이트가 조기에 마무리되며 현재는 서버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이날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엇게임즈는 LOL의 5.4 패치를 완료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신규 스킨인 'DJ 소나'가 출시됐다는 것.
'펄스건 이즈리얼' '정령 수호자 우디르'와 같은 초월급 스킨으로 분류된 'DJ 소나'는 일반적인 스킨들과 달리 화려한 비주얼과 여러 기능들을 갖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DJ 소나' 스킨을 구매한 유저들은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 중 원하는 트랙을 선택해 게임 BGM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트랙 재생 시 챔피언의 의상, 턴테이블, 스킬 효과가 모두 변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른 곡을 듣길 원하는 유저들은 채팅창에 '/toggle'을 입력해 다음 트랙으로 넘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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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군 팀에 'DJ 소나'가 있다면 팀원 모두가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선곡은 'DJ 소나'만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음악을 켜고 끌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2일 오후 5시까지 25% 할인된 2450RP에 판매될 'DJ 소나' 스킨은 전용 소환사 정보창 테두리와 소환사 아이콘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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