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억 투입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유지보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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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전라남도 관리도로인 위임국도, 국지도 13호선, 지방도 830호선 11개 지구에 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도로 유지보수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2012년부터 년 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위임국도 77호선 구간인 장보고마트에서 농어민체육센터 구간의 보도 블럭 정비와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 주요 상권이 형성된 위 구간에는 국비 2억원을 투입하여 파손된 보도 블럭을 교체하고 균열도로를 정비하여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여 도로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생활에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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