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의료관광객 유치전략’ 주제로 문화관광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광주관광협회는 26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에서 관광사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광주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관광포럼은 광주 관광자원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권순용 보바스기념병원 미래기획 본부장이 ‘최근 의료관광 동향과 관광객 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광주 의료관광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시는 민선6기 중점 추진 중인 ‘중국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세부 사업 중 ‘광주권 대중국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에 맞춰 관절, 심장병, 종양 등 치료 분야를 특화하고 실버층 건강진단 등을 활용한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시가 꿈꾸는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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