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17일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을 초청해 ‘어느판사의 걷기사랑+α’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식후 20~30분의 산책이 위장에 좋다는 글을 읽고 걷기를 시작했다는 박길성 지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걷기가 주는 치유, 행복, 희망에 대해 강의한다.
걷기는 시간적 장소적 제약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특별한 기구 혹은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박길성 지원장은 보성군 율어면 출신으로 제32회 사법고시 합격한 후 부산지검 검사, 광주지법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광주지법 순천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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