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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옹진군,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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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강화·옹진군 일부 지역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됐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쳐 강화군 삼산면 6만㎡, 강화읍 45만㎡, 옹진군 덕적면 22만㎡ 등 3곳(총 73만㎡)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민간자본 1756억원을 포함해 총 1856억원을 들여 이들 구역에 삼산복합휴양단지, 강화일반산업단지, 덕적 서포리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지구 내 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세제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투자 촉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으로 2020년까지 239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99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옹진군은 산업 및 생활기반시설 등이 낙후돼 있으나 성장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됨에따라 이들 지역에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을 위한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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