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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이종석과 강소라의 '만취연기 6종 세트'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측은 21일 이종석과 강소라의 사실적인 만취연기 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6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당일 박훈(이종석 분)은 송재희(진세연 분)을 잊지 못해 오수현(강소라 분)과 위로의 술잔을 기울였다.
이종석은 두 손으로 턱을 괸 후 살짝 풀린 눈과 혀 꼬인 발음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고, 강소라는 은근하게 앙증맞은 모습으로 여성미를 내비쳤다.
이들의 연기를 지켜 본 스태프들은 '술병에 진짜 소주가 들었는지' 의심할 정도로 감탄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이들은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음모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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