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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17억 규모 호주 5성급 호텔 설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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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포스코A&C 컨소시엄,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 설계까지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호주 비피아이(BPI)로부터 17억원 규모(175만 호주달러)의 호텔 계획 설계와 기본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림·포스코A&C 컨소시엄은 앞으로 7개월간 퍼스시 내 5성급 호텔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 설계까지 수행하게 된다. 현지 시공사인 BPI는 호주의 건축·토목·시멘트 종합기업인 BGC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서호주 정부는 퍼스시 내 소방방재청 이전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BPI가 설계·시공을 일괄 도급받는 '디자인 빌드'(Design-Build)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호텔은 연면적 2만2030㎡, 325실(14층) 규모이며 완공 예정일은 2016년 말이다. 호텔 운영은 스타우드 그룹의 웨스틴이 맡는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W서울워커힐, 쉐라톤 인천호텔,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 마크 72호텔 등 최고급 호텔 프로젝트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눈여겨 본 발주처와의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면서 "향후 선진 건축시장 진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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