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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아는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얼핏보면 "극 중 남다정은 똑똑하지만 허당기가 있고 왈가닥인 귀여운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다정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 중에 가장 엉뚱한 면이 많다"며 "저와 닮은 부분이 있어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임윤아 다운 부분이 많이 담겨 있어 '이렇게 연기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윤아는 극 중 연예정보지 '열애' 담당 기자 남다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총리와 나'는 엄마의 빈자리가 있었던 총리 가족에게 새 엄마가 생기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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