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불의 여신 정이'가 결방됨에 따라 종영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져 '불의 여신 정이' 29회가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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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MBC는 오후 6시부터 준플레이프 5차전 중계를 편성하고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수백향'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후 10시 20분부터 '불의 여신 정이'를 편성했지만, 연장 13회 총 4시간 53분 동안 이어진 경기로 인해 결국 결방된 것.
한편 '뉴스데스크'는 경기 종료 후 지연 방송됐으며 밤 11시 40분 편성 프로그램인 MBC 다큐스페셜 '대장금 루트를 가다'를 방송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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