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노민우가 실명위기를 고백해 화제다.
노민우는 최근 KBS 2TV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 참여해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눈을 다쳐 실명할 뻔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노민우는 "당시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다.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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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민우는 이날 녹화에서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꿋꿋한 핀란드 소녀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노민우가 출연한 KBS 2TV '어 송 포유'는 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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