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현중이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7월 초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현중은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라인에 짧은 헤어스타일, 가죽 재킷 등으로 시크한 매력을 한층 살려내 눈길을 끈다.
또 오래된 열차 안에서 무심한 듯 창밖을 응시하는 시선은 보는 이들마저 향수에 젖게 하며 드라마틱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약 2년 만의 가수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서 그 누구보다도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매 컷마다 느낌을 더하며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컴백을 앞둔 심경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등 김현중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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