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FPS게임 `컴뱃암즈`의 인기 맵인 `정크플리` 맵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크플리`맵은 다양한 전략과 함께 호쾌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컴뱃암즈` 최고의 인기 맵으로, 초보 유저들도 맵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 특징. 7월 중 `오일릭` 맵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정크플리`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전 유저를 대상으로 `버블파이터`에서 사용 가능한 실사형 밀리터리 무기 2종(‘V-Comp 87 샷건 dcHC’, ‘PSG-1 스나이퍼 HC’)을 무작위로 제공하고,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특별 아이템인 `슈페리얼 파워팩`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캐시 아이템을 내달 10일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모나` 아이템을 3개씩 지급하고, `모나` 아이템 5개를 모아 게임 내 `로미` NPC(Non Playable Character, 보조캐릭터)에게 가져올 경우, `엘리스 홍화 망치`와 `슈팅스타 라이플 HC`, `신비한 인어 HC`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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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3월부터 `버블파이터` 게임 내에 자사의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의 맵 5종(`웨어하우스`, `A보급창고`, `프로방스`, `몽키가든`, `크로스카운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맵 2종(`더스트2`, `이탈리아`)을 선보이고, `버블파이터` 유저에게 계속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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