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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패션의 종결자' 선글라스, 피부톤 맞게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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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패션의 종결자' 선글라스, 피부톤 맞게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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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은 물론 눈가의 주름이나 기미 또는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패션 소품으로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피부색을 보완해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는 쉽지 않다. 피부색과 잘 맞는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여름패션의 종결자' 선글라스, 피부톤 맞게 고르는법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 선글라스


◆하얀 피부 '원색을 선택하라'=피부톤이 밝고 환한 사람에게는 강렬한 느낌의 원색 컬러의 프레임이나 또는 반대로 투명한 프레임을 선택하면 피부가 화사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투명 선글라스는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어울린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대표 아이콘인 새 모양의 메탈장식은 귀여우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느낌을 재현했다. 도브 그레이(dove grey), 하바나(havana), 블랙 그레이(black grey), 크리스탈(crystal), 레드 펄 시클라멘(red cyclamen pearl), 퍼플 베이지(violet beige) 등 색상의 템플(안경다리)은 아시아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또한 밝은 피부를 돋보이게 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는 얼굴의 반을 가려주는 부드러운 와이드 타원형의 마크제이콥스 레드 색상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마크 제이콥스의 자물쇠 핸드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힌지(안경 전면과 다리 연결 접히는 부분. 경첩)부분에 브랜드의 세련된 정신이 재현됐다. 프레임은 퍼플, 레드, 브라운 초콜렛 및 블랙 그레이로 출시된다.

디올의 이번 시즌 선글라스는 초현대적인 디자인과 고상한 색상이 어우러진 나비 모양의 프레임이 특징이다. 윗부분은 눈썹 모양이 비대칭으로 장식돼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세부 장식과 입체적인 느낌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춰 정면의 색상은 손으로 직접 칠했다. 금속성의 파스텔 톤은 특별한 제품으로써의 매력을 더해준다.


'여름패션의 종결자' 선글라스, 피부톤 맞게 고르는법 보스 선글라스


◆노란 피부 '피부톤보다 약간 짙은 브라운 색상'=전형적인 한국인의 피부인 노란 피부에는 너무 튀거나 화려한 색상보다는 브라운계열의 선글라스가 가장 무난하고 잘 어울린다. 부드럽고 은은한 색상이 매력적인 브라운 색상은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보이게 하며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피부 톤보다 약간 어두운 다크 브라운 색상의 선글라스는 노란 빛이 도는 피부를 분위기 있게 밝혀줘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좀더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태닝으로 약간 진한 노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피부 톤과 비슷한 계열의 진한 브라운 색상나 호피무늬 프레임으로 멋스럽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동양인의 노란피부에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해 막스마라는 다층 각면과 기하학적인 앵글의 호피무늬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탬플(안경다리) 위치에 있는 금속 로고판은 전통적인 막스 마라 악세서리의 하나인 할리우드 가방 버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선글라스는 글로시 블랙, 레드 다크 브라운, 브라운 그레이, 하바나 바이올렛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인다.


보스(BOSS)는 브랜드만의 독특하면서도 절제된 특성을 우아하게 반영하고 있다.
알루미늄과 고무는 남성 선글라스의 완벽한 파트너다. 스포티한 모양으로 가벼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내부에 삽입된 알루미늄 프레임은 아시아인에 최적화되도록 독특하게 맞춤 제작됐다. 색상은 무광 검정과 무광 루테늄 (ruthenium), 갈색과 무광 팔라듐 (palladium),푸른색과 무광 루테늄 (ruthenium), 또는 반짝이는 무광 블랙 등이다.


또한 쥬시 꾸뛰르는 한국인 여성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오버사이즈 라운드 타입의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선글라스의 렌즈의 색상이 아래로 갈수록 색상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형태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바이올렛ㆍ다크 퍼플, 투명한 버건디, 브라운ㆍ베이지 그리고 블랙ㆍ매트블랙의 네 가지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독특한 재질의 템플 바에 쥬시 꾸뛰르의 로고를 장식하여 매력을 더했다.


'여름패션의 종결자' 선글라스, 피부톤 맞게 고르는법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


◆어두운 피부 '카키나 블랙 컬러의 어두운 선글라스'=까무잡잡한 피부에는 카키나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가 잘 어울린다. 또한 스퀘어 타입 보다는 전체적으로 둥글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다.


선글라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블랙 색상의 선글라스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겨냥해 구찌에서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큰 타원형의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구찌 선글라스는 은 가죽 위에 로고 플레이가 돼 있는 템플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그 위에 구찌의 글씨체가 새겨진 금색 로고가 돋보인다. 색상은 검정, 하바나 브라운(havana brown), 붉은 색, 얼음광택의 오팔 베이지색(opal beige) 등이다.


보테가 베네타에서도 어두운 피부를 고급스럽게 표현해줄 선글라스를 내놨다. 아세테이트 소재에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의 선글라스는 보테가 베네타의 수공예품인 여행용 트렁크의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반 블록 힌지(안경 전면과 다리 연결 접히는 부분. 경첩) 디테일이 특징이다. 색상은 투명한 그레이ㆍ베이지, 다크 그레이, 브라운 등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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