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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잡는 스마트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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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잡는 스마트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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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의상 및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기능성 소재 네오클린을 사용한 재킷 '알레치 재킷’을 선보였다. 네오클린은 나노 입자 크기의 섬유 가공제로, 염색 및 후가공 과정에 사용되어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와 오염물이 섬유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해도 미세 먼지가 의류의 표면에 가볍게 붙어있는 수준으로 머무르기 때문에 가볍게 툭툭 털어내거나 세탁하면 모든 오염물질이 제거 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스위스의 쉘러사가 내놓은 나노스피어 소재를 사용한 '커뮤터 진'을 출시했다. 나노스피어는 연꽃과 같이 수분이 묻지 않은 식물의 잎사귀 표면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수분과 미세 먼지가 쉽게 스며들지 못하게 한다.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뷰티 브랜드 랑콤은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 GN 쉴드 SPF 50'을 내놨다. 미세 먼지와 각종 유해 물질이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는 안티폴루션 폴루세이프(Pollusafe)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봄철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뷰티 브랜드 슈에무라는 강력한 클렌징 효과를 가진 '황사 세트'를 출시했다. 슈에무라 황사 세트에 구성된 브라이트닝 에센스 클렌징 오일은 프룬과 해조 추출물이 세정력을 강화시킨다. 선사한다. 세트에는 클렌징 오일 외 스킨 케어 3종 키트, 황사 마스크 등이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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