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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김연아, 압도적 우승으로 '국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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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김연아, 압도적 우승으로 '국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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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우승 소식에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였다. 네티즌들은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다.

☞ '218.31점' 김연아, 4년 만에 세계선수권 '퍼펙트' 우승 (종합)
☞ 김연아, '완벽 우승+시즌 최고점' 올림픽 2연패 청신호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뻐하는 메시지들로 넘쳐나고 있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이 완벽했다는 평가는 물론 '국격'을 높였다는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악과 하나된 작품이었다. 우승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감동적이었고 너무나 아름다웠다"(pppu**), "돈 내고도 못 보는 예술 감동이다. 정말 말이 안 나와"(원두까**), "이런 게 국격을 높이는 것"(puri**) 등 순식간에 댓글 수천 개가 달렸다.

네티즌 dbfl**는 "진정한 애국자인 당신이 있어 오늘도 흥분되는 하루입니다. 고마워요 연아. 힘든 시기 때마다 희망을 주는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에도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이 무수하게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우승은 여왕의 귀환입니다.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한 김연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lsbp**), "이번 프리스케이팅 클린으로 김연아는 진정 피겨퀸이 누구인지 전 세계에 확실히 보여줬다"(@ICHI**)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youn**은 김연아의 우승이 값진 이유에 대해 "이 대회에서 2위 이상 하면 한국선수의 소치올림픽 출전권 3장 확보. 2년의 공백을 깨고 출전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대해서도 후한 평가가 잇따랐다. Mart**은 "런던 합창단원들이 한국말로 애국가를 부르네요. 가슴이 먹먹하고 태극기를 바라보니 눈물이.."라며 시상식을 지켜 본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 시상식에서는 주최 도시인 캐나다 런던시립 여성 합창단이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애국가를 합창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세계피겨대회 공식엔딩송은 애국가입니다(4_6a**), "(아사다) 마오 정도면 이제 애국가 따라 부를 수준 아닌가"(eter**)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김연아가 이틀 전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롱엣지 판정'으로 빚어진 논란을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하게 대처한 것에 대해서는 '김연아의 압도적인 승리'라는 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hipp**는 "김연아 우승의 일등공신은 심판이다.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이 김연아를 더 강하고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평했고, 네티즌 khy1**는 김연아의 명쾌한 한방에 "핫식스 5000병 먹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로 지칭되는 아사다 마오의 3위 소식에 대해서는 "XX들이 돈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실력이 안되는 구나. 돈으로 안되는 게 여기 있다"(krlj**), "아사다 마오님께서 동메달 구입하셨습니다"(skst**) 등 비판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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