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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안보단체 “북한 핵실험 세계 평화 위협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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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과 광주전남호국보훈단체연합회는 15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이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광주·전남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등이 14일 집회를 열어 "북한은 핵을 보유함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광주역 앞 광장에 회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탄집회를 갖고 “북한은 핵을 보유함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또 “이번 핵실험은 1992년 남북이 합의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휴지조각을 만들어 버린 행동이다”면서 “북한이 최악의 선택을 해 한반도의 번영, 공존, 평화를 상실하고 말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엔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북 핵실험을 더는 방치하면 안된다”면서 “정부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행해 자유와 번영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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