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황제 '이승기' 계속 인기 끌더니 3년 동안"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승기' 3년 연속 광고 톱모델.. 스포츠스타는 '김연아'

"황제 '이승기' 계속 인기 끌더니 3년 동안"
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강남스타일'의 싸이(PSY)도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도 아니었다. 지난해 광고계 톱 모델은 이승기로 낙점됐다. 스포츠스타로는 김연아가 유일하게 상위권내 이름을 남겼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2012 광고 선호도 결산 조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10~59세 남녀 소비자 1200명 중 90.73%MRP(Mind Rating Point)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핫모델로 꼽혔다. 이승기는 3년 연속 광고모델 선호도 1위에 오르면서 '톱 모델'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PSY는 9월부터 1위 자리에 등극했다. 하지만 그는 강남스타일이 나오기 전인 9월 이전 110위에 머무른 바 있다. 선풍적인 인기로 전세계를 호령했지만 시기상 매월 꾸준히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이승기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대신, 지난해 '착한남자', '늑대소년' 등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송중기를 제치고 7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해품달'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간 김수현이 차지했다. 그의 호감도는 72.40% MRP를 기록했다. 김수현도 해품달의 방송이 시작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으나 이승기의 벽을 넘진 못했다.


이어 배우 김태희와 피겨선수 김연아가 그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지난해에도 은반 위의 여왕에 걸맞게 많은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함께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글로벌 메신저 역할을 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모델선호도는 남자 모델들의 비율이 높았다. 여자 모델 중 상위권에 이름을 남긴 모델은 김태희, 김연아와 가수 아이유 등 3명에 불과했다.


한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남편'으로 등극한 배우 유준상도 지난해 들어 모델 선호도가 크게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