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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김영호가 그룹 스피드 뮤직비디오에서 악역을 자청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호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스피드의 뮤직비디오에서 학생들을 진압하는 군인인 악역 제의를 받고 특별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김영호는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보고 시대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스피드 뮤직비디오 출연을 선택했다”고 출연배경을 전했다.
김영호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군복을 입은 모습과 함께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에는 김영호 외에도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최지연, 정소영들이 출연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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