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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5.0 시대]뒷방 늙은이는 죽기보다 싫다···돈보다 일이 행복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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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원년 창간기획 - 은퇴5.0
베이비부머 67% “정년은 移職원년”
노년의 취업
단순 돈버는 수단 아닌
가치추구 도구로 인식
퇴임 전 자격증 교육 등
체계적 준비 필요
경제적 여력 있으면
봉사·종교활동도 해볼만


[은퇴 5.0 시대]뒷방 늙은이는 죽기보다 싫다···돈보다 일이 행복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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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에게 한 참모가 언제 은퇴할 것인지 묻자, 처칠은 “내 건강이 지금보다 훨씬 나빠지고, 국가가 훨씬 좋아질 때까지”라고 대답했다. 일은 자아실현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보람된 황혼기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의 67%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71%는 “노후에도 일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일은 바로 70세, 또는 80세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은퇴자 스스로의 준비도 필요하지만, 더불어 은퇴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의 전환이 시급하다.

#1. 평생을 잡역부로 일한 아서 윈스턴은 지난 2006년 100세를 맞아 회사에서 은퇴한 뒤, 20여일만에 편안하게 사망했다. 그는 1925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한 버스회사에 취직한 뒤 81년간 한 회사에서 근무했다. 81년의 재직 기간 동안 아내가 사망한 날 당일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결근, 지각, 조퇴를 하지 않았다. 그는 후배 직원들에게 “항상 움직여라. 가능하면 몸을 움직이면서 일하는 것이 오래 사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2. 올해 78세를 맞는 김 모 할아버지는 매일 새벽 5시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 버스 정류장 앞 매표소 문을 연다. 23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친 뒤 마련한 일터다. 매일 저녁 11시 즈음 문을 닫으니 하루 근무시간은 대략 19시간. 공무원 재직기간까지 합하면 이미 40년 이상을 일한 셈이다. 하지만 김 할아버지는 매표소 일을 죽기 전까지 하는 게 소원이다. 김 할아버지는 “일을 하고 있으면 뭔가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일’은 개인의 경제력을 지탱해주는 가장 큰 힘이다. 그러나 단지 돈만을 버는 수단은 아니다. 일은 자아실현의 중요한 도구다. 사회적으로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는 수단이기도 하다. 더불어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도 느끼게 해준다.


인생 2모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다. 일과 돈, 건강, 인간관계라는 균형점의 출발은 사실상 일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새로운 인간관계도 만들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억의 재산을 쌓아둔 자산가라고 하더라도 막상 할 일이 없으면 쉽게 늙는다. 꼭 돈을 벌어야만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원봉사나 소일거리도 중요한 일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의 67%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71%는 “노후에도 일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일은 바로 70세, 또는 80세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일이다.


한주형 라이트 퓨처 모자이크 연구소 소장은 장수시대에 맞는 우리의 생애주기도 미국처럼 직선형 인생설계에서 순환형 인생설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생애주기를 배움, 사회정착, 은퇴, 자아실현 등 4가지로 구분한다. 은퇴 이후의 삶은 ‘서드 에이지(third age)’와 자아실현을 위한 ‘포스 에이지(fourth age)’에 해당한다.


한 소장은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0% 정도인 1000만명이 퇴직 이후 일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은 과제는 방법론이다.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를 변화하는 세대로 자리 잡기 위해 현재의 은퇴자들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론 말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지,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해야만 할지 결정이 쉽지 않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경우 은퇴 이후의 일자리 유형을 ▲소득추구형 ▲가치추구형 ▲여가추구형 ▲사회공헌형 등으로 유형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아성취도와 경제적 자립도 등을 감안해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유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은퇴 후 일자리를 결정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외국의 경우 은퇴자들은 적어도 10~20년의 노동을 위한 준비를 한다. 40대나 50대 때부터 은퇴 후 일자리를 정해놓고 주거를 옮기거나 자격증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대학에 다시 진학하거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학원에 등록하고,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등 제2의 일자리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취미와 봉사를 위한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한국의 경우 아직 선진국에 비해 연금이나 사회복지제도가 덜 발달돼 있고, 은퇴후 세대들의 경제력도 높지 못해 이 분야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경제적 기반이 갖춰졌다면 국내외 비영리단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거나 종교단체에서 일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형종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불확실성이 높은 노후의 삶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만 갖기 보다는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발굴해 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퇴 5.0 시대]뒷방 늙은이는 죽기보다 싫다···돈보다 일이 행복수표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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