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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행 무산' 홍정호 부상, 홍명보호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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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행 무산' 홍정호 부상, 홍명보호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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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올림픽축구대표팀 수비수 홍정호(제주)의 런던행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리던 홍명보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 관계자는 4일 “햄스트링 부상 및 정강이뼈 골절로 재활 치료중인 홍정호가 최근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추가 진단을 받고 수술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정호는 지난 4월 29일 경남과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져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당시 검사 결과 햄스트링 근육파열 및 정강이뼈 골절로 확인돼 3주간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딘 회복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실시했고, 검사결과 후방 십자인대를 다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홍정호의 진료를 담당한 김진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은 지난 4일 면담을 통해 인대재건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술과 재활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지만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이 경우 복귀에만 최소 6개월이 걸려 홍정호의 올림픽 출전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당초 8주 정도 재활을 예상했던 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난감한 상황은 올림픽대표팀 역시 마찬가지다. 팀의 주장이자 중앙 수비의 핵심인 홍정호의 부재는 상당한 타격이다. 홍명보 감독은 “홍정호의 올림픽 출전이 어렵다고 들었다. 마지막 시기에 중요한 선수를 잃게 돼 감독이자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아쉽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수비진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김영권(오미야), 장현수(FC도쿄) 등 기존 멤버를 중심으로 와일드카드 활용 여부가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 홍 감독은 “당초 중앙 수비는 와일드카드 선발 계획이 없었다”면서 “기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와일드카드 문제는 천천히 생각을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정호는 우선 조금 더 고민 한 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 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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