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CJ몰이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O’Clock)을 통해 ‘63빌딩 빅2 자유이용권’과 ‘가평 펜션이용권’ 등 주말 나들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가족 단위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상품 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클락은 63빌딩 내에 있는 씨월드와 왁스뮤지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2 자유이용권’을 기존가에서 55% 이상 할인한 1만3800원에 오는 6일 오전 10시까지 판매한다. ‘씨월드’는 해수어와 포유류,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며, ‘왁스 뮤지엄’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밀납인형들을 11개 테마로 나누어 전시해놓은 곳이다.
‘63빌딩 빅2 자유이용권’은 상품을 구매한 당일을 제외하고 7월2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CJ몰 내의 마이존에서 확인한 상품 주문 번호를 63빌딩 지하 1층 티켓박스에 제시하면 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야외에서 주말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됐다. 가평에 위치한 ‘해나해든 펜션’과 ‘피터펜의 하루펜션’, ‘쉬크 펜션’ 이용권을 6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펜션 이용권 판매 종료 이후, 해당 펜션에 오클락 주문번호를 남기면 예약이 완료된다. 실시간으로 예약이 이루어지는 상품으로, 예약 날짜를 펜션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황사철을 대비하기 위해 칫솔 살균기와 항균 마스크, 렌즈 세척액 등의 건강 관리 상품을 6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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