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화물 서비스 전문업체 페덱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페덱스는 지난해 3분기(12월~2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5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1.65달러다.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2억3100만달러였다.
3분기 수정 EPS는 주당 1.55달러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35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페덱스는 이와 함께 4분기(3~5월) 순이익은 주당 1.75~2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전망치는 1.98달러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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