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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유진(32)이 친동생 유경씨와의 대화 중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는 신혼부부 유진·기태영의 이야기와 함께 동생 김유경씨도 출연한다.
유경씨는 지난해 괌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척추 골절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중인 상황. 당시 유진은 동생의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아 드라마 출연 계획도 취소한 바 있다.
어린시절 괌으로 이민을 간 후 바쁜 부모를 대신해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왔다는 자매는 유진이 SES로 데뷔해 한국에 오게 되면서 떨어져 지내게 됐다.
유경씨는 "갑작스런 언니의 부재가 정신적 공허로 남았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이 같은 속내를 처음 접한 유진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신혼 8개월째인 유진 기태영 부부의 '스타인생극장'은 오는 12~16일까지 방송 된다. 시간은 오후8시20분.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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