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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맞춤형 ‘커뮤니티’ 서울 서북부 강소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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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연신내 마에스트로’ 213실 분양

직장인 맞춤형 ‘커뮤니티’ 서울 서북부 강소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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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인 연신내역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 설계에 편의시설까지 갖췄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이 포인트다. 한미글로벌이 내놓은 ‘연신내 마에스트로’의 큰 특징은 편리함이다.

서울 서북부 대표상권인 연신내역 150m에 위치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은평구 대조동)는 광화문과 종로, 마포 및 상암DMC의 오피스타운 직장인 수요를 맞춘 소형 오피스텔이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연면적 9,207㎡며 지하 4층, 지상 17층 17∼35㎡로 총 213실로 구성됐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의 큰 특징은 직장인에 맞춘 ‘커뮤니티 특화설계’다.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지상3층 정원은 물론 이와 연계된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홀, 테라스가든 등이 들어선다. 또 지하 1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전용 창고가 제공되고 1층 로비에는 무인택배함이 설치된다.

마에스트로만의 오피스텔 외관디자인뿐 아니라 공간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만들었고 풀 옵션 가전과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전기 쿡탑을 비롯해 벽걸이 에어컨, 디지털 도어록, 홈 오토메이션,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레인지 후드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은평구 일대는 그동안 서울 도심과 가까워 신혼부부나 직장인 등에 인기 지역으로 꼽혔던 곳이다. 이 때문에 항상 전-월세의 수요가 많았다. 이런 상황인데 반해 2006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었다.


연신내역은 3호선과 6호선에 이어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예정돼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버스로 광화문까지 15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마포 상암DMC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압구정동이나 강남까지 30~40분에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고양시도 20~30분에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좋다.


이곳은 최근 본격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뉴타운에 이어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등이 준비됐고 최근에는 갈현동 300번지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23만9247㎡가 정비계획이 확정되면서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들어갔다. 이곳에는 39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촌이 들어서는 등 은평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미글로벌 측은 “지역 콘셉트 전략으로 소형 주거 개발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으며, 현장 맞은편 파라제페빌딩 2층에 마련된 홍보관은 주말에만 찾는 사람만 300명이 넘는다”고 귀띔했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한미글로벌이 토지 매입부터 자금 조달, 설계관리, 시공과 분양에 이어 운영까지 맡았다. 평균 분양가는 실당 1억2000만∼1억3000만원이며, 3.3㎡당 1000만∼1200만원선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지정계약)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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