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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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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대비 패션 준비물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봄, 여름. 가을 , 겨울. 계절의 변화에는 마땅히 질서가 있다. 그러나 요즘 같아서는 이 조합이 뒤죽박죽이다. 어제는 봄날이었는데 오늘은 겨울이다. 내의와 반팔이 동시에 필요한 날씨다. 면역력은 떨어지고 패션 감각도 길을 잃었다. 그래도 겨울은 춥다. 지금 준비해야한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이미지 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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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 결과는 100년 내 한국에서 겨울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11월 말에 개나리꽃잎이 움트는 것이 초조해지는 이유다. 그렇게 며칠 따스한 날이 무색하게 갑자기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아침은 더욱 당황스럽다. 작년 겨울, 유난히 잦은 폭설과 지속된 한파를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올 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는 바, 브랜드는 일찌감치 다운 재킷이며 ‘히트텍’과 같은 겨울 아이템을 서둘러 내놓았다. K2를 비롯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추위를 대비한 동절기 내의를 선보였고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일반 다운보다 체감 온도를 5℃ 이상 높여주는 ‘히트 나비(HEAT NAVI)'를 안감으로 사용한 ’미즈사와‘를 선보였다. 인체에서 발생되는 수증기를 열에너지로 변환해 발열시키는 원리로 만든 유니클로의 ‘히트텍‘도 겨울 대비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다.



#한파, 다운(Down)과 무스탕 재킷의 활약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EnC, 롱 무스탕 재킷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김자영 디자인실장은 “한겨울에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보온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운과 퍼, 플리스 등의 소재를 적용한 패션 아이템 하나만 더해도 보온성이 강화되니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라”고 전한다.


추위에 대비, 실용적인 다운 아이템은 더욱 패셔너블해졌다. 젊은 층을 위한 골프 브랜드 르꼬끄 골프는 경쾌한 체크 패턴의 ‘덕다운 스커트’를 선보였고 데상트는 ‘패딩 숏팬츠’를 선보였다. 길이가 짧아 보여도 패딩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니 추위 걱정 없는 아이템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올 겨울, 완벽한 방풍, 방수 기능의 ‘테크노 울 패딩 아우터’를 선보였다. 우산 없이도 겨울철에 든든한 제품으로 패딩 아우터임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르꼬끄 골프, 덕다운 스커트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데상트, 패딩 팬츠



작년 한파에 큰 사랑을 받았던 무스탕 재킷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된다. 다양해진 컬러와 길이의 변화로 좀 더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체로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데일리 룩 스타일이 많은 편. 그 가운데 캐주얼 브랜드 스위트 숲에서 선보인 베이식 스타일의 무스탕 재킷은 물론 앤듀에서 선보이는 스웨이드 소재와 양털이 믹스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엔씨(EnC) 에서는 미니멀한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 롱 무스탕 재킷 등 다양한 길이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앤듀, 라이더 스타일 재킷



#보온과 디자인을 겸비한 겨울 슈즈
겨울철 부츠는 스타일링을 위해 선택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방한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알도(ALDO)에서 선보이는 롱부츠처럼 보통의 가죽 부츠에서부터 레인 부츠로 알려진 헌터(HUNTER) 부츠까지 겨울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따뜻한 슈즈는 훨씬 더 다양해졌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웰리 삭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헌터 부츠



영국 브랜드 헌터는 겨울철에 더욱 유용하다. 질퍽이는 눈길에 오염돼도 물로 세척하면 그만이라는 실용성도 그렇지만 ‘웰리 삭스’라는 전용 양말과 함께 착용하면 한겨울 추위가 무색한 아이템이 된다.


이밖에도 따뜻한 소재가 디자인에 녹아 든 눈에 띄는 슈즈들이 쏟아지고 있다. 데상트의 ‘스카디’는 패딩 소재 안감이 덧대어진 롱부츠를 선보였다. 방수 소재로 겨울철 일상생활에서나 스키장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에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서나 캐주얼을 위한 겨울 슈즈를 내놓았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데상트, 스카디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에르메네질도 제냐, 액티브 하이웨이


#5℃ 상승 효과, 한겨울 액세서리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제품들 가운데 겨울철 실용성이 돋보이는 액세서리가 유난히 눈에 띈다. K2에서는 니트 소재가 덧대어진 헌팅캡들을 선보이고 있다. 좀 더 과감해지려면 ‘고소모’를 추천한다. 내부에는 오리털이 충전되어 있고 퍼 소재가 더해져 혹한에도 끄떡없을 모자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K2 다운 고소모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리키브라운, 어그 백

리키브라운에서 선보이는 어그(UGG)백은 겨울철에 빛을 발할 아이템이다. 가죽과 앤티크 버클 등이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은 가방 안쪽에 별도의 사이드포켓을 고려해 실용성을 더했다.


패션 아이템에 더해 작고 간편한 손난로와 같은 제품도 겨울철 유용한 아이템이다. 지난해 손난로 관련 분야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손난로 ‘하루’는 최고 52℃까지 올라가는 유일한 제품이다. 게다가 발열 시간이 9시간 지속되며 작동 10초 만에 38℃가 상승하므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휴대가 편한 보온병 역시 겨울에 톡톡히 한 몫 하는 아이템이다. 꽃무늬 프린트로 기억되는 브랜드 캐스키드슨에서는 일찌감치 보온병을 선보인 바 있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하루 손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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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겨울을 위한 선물 패키지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구호, 윈터 에센셜 패키지

- 구호,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 구호(KUHO)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을 모아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겨울에 유용한 롱 가죽 글러브와 연말 파티를 대비한 목걸이, 팔찌와 브로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롱 가죽 글러브는 부드러운 양 가죽 소재와 니트가 배색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착용 시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은은한 펄이 가미된 망사에 골드 비즈가 장식된 목걸이는 물결모양에 꼼꼼한 자수가 독특하다.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정도의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목걸이와 함께 착용 가능한 브로치와 팔찌 역시 따로 혹은 같이 착용해 심플한 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 기획】5℃ 더 따뜻하게!


- 어그, 월동준비 세일 프로모션 : 겨울, 어그는 이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때마침 어그오스트레일리아의 공식 수입처인 오마이솔이 한파를 위한 월동준비 시즌에 맞춰 세일을 진행한다. 이러한 파격 세일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그오스트레일리아 할인 기간은 12월 11일까지로 롯데 본점, 센텀시티점, 부산 광복점, 청량리점, 잠실점 등 전국 롯데백화점 어그오스트레일리아 매장과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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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로 얼룩진 대한민국, 국민은 피해자가 된다." 대한민국은 지금 보험사기 공화국이다.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1조1503억원, 사상 최대다.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적발 인원도 10만명을 넘어섰다. 매년 늘어난 통계는 이 범죄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 구조적 문제임을 증명한다. 보험사기는 특정 보험 종목에 집중된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다. 지난해에는 자동차보험이 전체 보험사기

  • 25.04.2906:20
    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8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정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안이 통과됐다. 업계는 보험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보험사기 규모 역대 최대'. 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현행 구조로는 효율적 대응이 어렵고 보험사기 예방력과 수사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

  • 25.04.2906:20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수많은 보험사기 사건의 중심에는 보험설계사, 의료인, 정비업자 등 '전문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지식과 현행법, 보험계약의 약한 고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부당이득을 챙겼다. 허위 진단서 작성, 가짜 사고 조작, 과장 청구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사와 수사기관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전문인을 겨냥한 제재와 처벌 수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기→낮은 처벌→재범이라는 악순환을

  • 25.04.2906:20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지금까지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딱 한 번 그렇게 타 먹은 거 가지고 왜 그러나." 보험사기 조사·수사조직이 보험사기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일부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돈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내주기 싫어서 자신을 사기꾼으로 몬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수사기관엔 정부가 왜 보험사 편만 드느냐며 악의적인 민원으로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들이 보험사기를 막기 위한 여러 대책을 제

  • 25.04.2806:20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를 잡는 최전선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가 있다. 이들은 각 보험사가 운영하는 별동조직으로 인력 상당수가 전직 형사출신이다.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보험료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험사기와의 조용한 전쟁터, 그 중심에 있는 SIU의 움직임을 아시아경제가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눈으로 본 현장은 치밀했고, 교묘했다. SIU가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과정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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