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게으른 남자'를 위한 화장품

시계아이콘01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게으른 남자'를 위한 화장품 블루클럽 리힘 안티세범 쉐이빙 폼&클렌저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귀찮다.'


뷰티에 대한 관심이 여성만큼이나 높아지고 외모 가꾸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뷰티 업계들은 저마다 사로잡기 위한 제품들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외모에 신경 쓰고 싶지만 바쁜 현실에 쫓기고 있는 차도남이라면,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발휘할 수 있는 똑똑한 멀티 제품들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은 줄여주고 효과는 배로 누릴 수 있는 남성전용 스마트 뷰티 제품들을 알아보자.


◆면도, 이젠 쉐이빙 아닌 글라이딩

남자의 뷰티 관심사 중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면도일 것이다. 남자들은 아침에 아무리 열심히 면도를 해도 저녁이면 다시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수염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 쉽다.


하지만 이를 막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면도를 한다면 극심한 자극에 피부가 상하기 마련이다. 한국 P&G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이런 남성들을 위해 깔끔하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는 면도기 ‘퓨전 프로글라이드’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면도기 ‘퓨전’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퓨전 프로글라이드는 파워(진동식)와 매뉴얼(일반식) 2가지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질레트는 면도 시 미끄러지듯 부드럽고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쉐이빙이 아닌 글라이딩이라는 슬로건으로 제품을 어필하고 있다.


얇고 섬세한 5중 면도날과 풍부한 윤활 성분과 미네랄 오일로 강화된 윤활 스트립이 면도 시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불규칙한 수염을 면도날 방향으로 모아주는 마이크로콤과 면도 젤을 피부에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컴포트가드는 퓨전 프로글라이드의 성능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는 전원을 켜면 휴대폰의 진동모드처럼 미세한 떨림이 발생해 면도 시 절삭력을 높여준다.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번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남성들은 물로만 세안을 했었고 조금 신경을 쓴다면 비누 세안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군대에서조차 클렌징폼을 사용할 정도로 남성들의 클렌징에 대한 개념은 180도 달라졌다.


꼼꼼한 세안이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의 첫 번째 단계인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남성들은 이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폼을 사용할 정도로 눈이 높아졌다.


이런 남성들을 위해 멀티기능을 갖춘 클렌징폼이 등장했다. 바로 남성뷰티케어전문점 블루클럽에서 출시한 ‘리힘 안티세범 쉐이빙 폼 앤 클렌저’.


리힘 안티세범 쉐이빙 폼 앤 클렌져는 미세한 스크럽의 배합으로 각질제거를 돕는다. 마치현 추출물, 알로에 베라젤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내 면도 시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시켜준다.


이는 바쁜 아침시간, 남성들이 세안을 하면서 동시에 부드럽고 깔끔하게 면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클렌저로 손꼽히고 있다.


◆바르면 저절로 마사지가 되는 멀티 에센스


전날 밤샘 과제, 야근, 과음 등으로 푸석하고 부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하는 남성들은 잠에서 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다. 피부는 거칠어져 있고 눈과 얼굴이 부었다면 빠른 시간 내에 탄력을 주고 부기를 빼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오템 옴므는 이런 남성들을 위해 스피디하게 마사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에센스를 출시했다. ‘포스 수프림 리빌더’는 스킨케어에 기구개념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면도기 모양의 에센스다.


이는 제품 입구에 3종 롤을 장착한 제품으로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이 손대지 않고 얼굴에 면도하듯 굴리면서 제품을 바를 수 있다. 포스 수프림 리빌더는 면도로 인한 지속적인 피부 노화와 얼굴의 주름을 완화시켜주고 생기 잃은 얼굴에 탄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3종 롤이 굴려지면서 얼굴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미세 순환을 촉진시키고 마사지 효과를 일으켜 빠른 시간 내에 부기를 잡아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