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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10월의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가 191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4거래일 만의 내림세다. 그러나 전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한달간 9% 반등했다. 8~9월 급락으로 증폭됐던 대외 이슈에 대한 스트레스도 비교적 가벼워졌다.


그러나 앞으로도 꾸준할지는 미지수다. 그리스가 결국에는 디폴트 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나 은행 자본확충 과정에서의 잡음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부각되면 재차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 중국, 일본 등의 자금지원 역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하루아침에 이뤄질 일은 아니다.

지난밤만 해도 중국과 일본이 자금지원 문제에 대해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키웠다. 여기에 미국 선물 중개업체 MF글로벌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간밤 뉴욕증시는 2% 전후로 급락 마감했다. MF글로벌의 자본은 25억달러 규모로 크지 않지만, 이탈리아·스페인 국채에 물렸다는 사실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가뜩이나 유로 정상회의 이후에도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가격이 하락해 불안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국내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당분간 대외 이슈에 따른 안도와 위기가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던 가운데 단기 조정을 나타낼 수는 있겠지만, 코스피 박스권이 점차 레벨업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제 다왔다, 모든게 해결될 거다' 식의 지나친 낙관도, '이제 다 끝났다' 식의 지나친 비관도 경계하면서 단기 매매 대응을 이어가라는 조언이다.

◆박승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이번 주 역시 이벤트들이 많다. 중국의 PMI 제조업 지수,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와 실업률이 발표되고 FOMC 회의와 G20정상회담도 열린다. 중국 PMI 제조업 지수의 경우 지난주에 볼 수 있었던 것처럼 국경절 소비 확대의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역시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지표들의 이같은 모습은 주식시장이 견고함을 더해가는 국면에서 중국의 경착륙·미국의 더블딥 관련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다.


미국의 11월 FOMC는 현재 상황을 확인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잠시 3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었지만, 경제지표 호조로 새로운 정책 시행의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유럽위기 해결에 대한 전방위적인 원조 결정이 예상됐던 G20 정상회담 역시, 신흥국의 중심에 있는 중국의 태도로 봐서는 획기적인 상황 진전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국제 공조에 따른 모멘텀 기대는 7일 열릴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 이후로나 연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주가가 당장 추세적인 상승 국면으로 연결되기보다는, 단기적으로 탄력이 둔화되면서 저점과 고점이 높아진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상향 조정된 박스권을 염두에 둔 분할매매 중심의 시장 대응이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여전히 중국 경착륙 우려 및 긴축 완화 기대감에 따른 중국 내수 소비 수혜주, 한·미 FTA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10월 주식시장에서는 우리가 전망했던 베어마켓 랠리가 무난하게 실현됐다. 유럽 정상들은 금융기관 자본 확충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고 유럽중앙은행이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신용경색은 빠르게 완화됐다.


그러나 유럽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신용 등급이 서로 다른 17개 국가가 가장 신용이 좋은 독일을 담보 잡아 10년 동안 마구잡이로 돈을 끌어다 썼다. 그러나 이제 참다못해 독일이 등을 돌렸고, 그간 끌어다 쓴 돈에 대해 서로 이해관계를 주장하고 있다. 그리스 국채 50% 헤어컷은 진통 끝에 합의됐지만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완전하게 청산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남아있는 한 유럽은 안도(relief)와 위기(crisis)를 반복할 것으로 본다.


이같은 상황이라면 한국 주식시장은 당분간 10배 이상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어려울 수 있다. 사실 2000년 이후 한국 시장의 PER이 10배 이상에서 3개월 이상 유지됐던 것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6월의 차이나 버블과 2009년 1월부터 2010년 1월의 금융위기 직후 딱 두 번 밖에 없었다. 첫번째 구간은 물가는 높았지만 경기가 좋아 버블이 발생했었고 두번째 구간은 경기가 급랭해 PER 착시가 일어났었다. 지금은 어느 쪽도 아니지만 코스피 2000선이 단기 저항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따라서 지금은 지나친 비관론도 필요 없지만, 낙관론도 경계해야 한다.


◆한범호·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박스권이 점진적으로 레벨업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하다. 따라서 종목별 트레이딩 대응 관점도 유지한다. 그리스 디폴트 여부에 있어 방점이 찍히는 부분은 '디폴트 불가론'이 아니라 '시스템리스크의 차단'이다. 은행권의 추가적인 자산 건전성 회복 노력도 만약의 사태를 견뎌낼 수 있는 선제적인 방어벽 구축의 일환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도는 변함이 없다. 한편으로 10월 한 달간 우리 증시의 반등폭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음은 지수 자체의 과열 부담을 둘러싼 우려 수위를 낮춘다.


전기전자·운수장비 압축화 대응 및 건설·금융·기계업종으로의 확산 대비 시각을 유지한다. 아울러 중국의 긴축 완화 기대감이 건설 및 기계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은 화학과 철강업종 대표주에 대한 트레이딩 대응으로까지 확장이 가능하겠다. 적극적인 매수세가 제한적인 업종군으로 쏠리고 있어 보다 세밀한 종목 선정이 필요하겠다. 압축화 대응의 핵심인 전기전자·운수장비 업종의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시가총액 비중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탄력도 점검 요인일 수 있겠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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