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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보건지소, 의료사각지대 해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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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올 9월1일 동선보건지소 개소 후 2개월 동안 이용자 6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56%가 보건소를 처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용주민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정릉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동 길음동순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연령도 50대와 60대에 이어 20대 40대 30대 70대순으로, 젊은 주민들도 보건지소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목적별로는 대사증후군 관리가 가장 많았고 이어 건강진단서 발급과 방사선 촬영, 임상병리실 방문, 한방진료, 재활물리치료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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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는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의료 사각지대 해소 ▲월곡동 보건소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라는 동선보건지소의 설립 목적이 잘 구현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성북구 동선 도시형보건지소는 지상 4층에 건물총면적 909㎡ 규모로 2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운동 영양 금연 절주 생활스트레스 상담과 진단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만성질환자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건강진단서와 보건증 발급업무 등 기존 보건분소보다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는 1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관계자, 구 의원, 다른 자치단체 보건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동선보건지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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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경과보고와 시설물 관람, 건강마당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동선보건지소(성북구 아리랑로 3길 8)는 성신여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성북구 동선보건지소(☎920-198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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