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1국감]"한반도·러시아가스관 설치에 34억달러 소요"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가스관 설치 프로젝트에 총 34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부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의 가즈프롬이 남한에서 북한을 경유해 러시아에 이르는 가스관 설치 사업의 투자비를 공동 연구한 결과, 34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경부는 다만 앞으로 북한통과 노선과 통과비용 산정, 러시아와 협상결과 등에 따라 투자비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이 사업은 초기단계 논의 상태로 구체적 계약조건에 대해 논의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스공급 계약에 있어 가스공급 이행책임은 기본적으로 수출국에 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리스크 대책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