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740억17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2개, 풋 워런트 2개 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 한국전력, POSCO,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SDI, S-Oil, 제일모직, 대한항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18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종목들은 최근 급변 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기존 워런트들이 깊은 외가격에 진입함에 따라 등가격 구간의 상품들을 시장에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418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으로 늘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화: 3783-2310)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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