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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선의 뉴 하우징⑧]임대전문관리회사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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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선의 뉴 하우징⑧]임대전문관리회사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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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임대시장이 점차 전세형식에서 월세형식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 은행 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임대인이 전세보다는 월세로 수익을 올리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형 위주의 수익형부동산이 늘어나면서 그 시장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 임대주택 천국인 일본의 경우, 임대주택의 세대수가 1,780만 세대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규모는 국내 주택시장의 전체 규모에 해당된다. 이 중 75%인 1350만 세대 정도가 민간 임대 주택시장이다. 그리고 그 중의 45%를 임대 전문 관리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 건물주들은 관리회사의 브랜드의 인지도를 통해 자신들의 임대주택을 맡기게 된다.


일본의 이런 임대시장 규모에 비하면 국내 임대 주택시장은 거의 초기 진입단계로 볼 수 있다. 특히 민간 임대시장은 전세가 대부분이여서 주택을 관리하는 주체가 임차인으로 관리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 반면 소형 원룸의 월세인 경우는 임대관리를 건물주가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임차인들은 주인들과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최근 개발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는 기존의 원룸주택보다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임대서비스가 임차인에게 입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전문임대관리회사가 위탁 관리하는 것이 임차인의 주거만족도에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임대 전문 관리회사가 해주는 업무의 범위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독촉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부터 임차인 모집, 임대차 계약과 갱신, 임차인 민원 해결 등에 이르기까지 임대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비롯하여 건물 관리에 필요한 수리 및 청소 등이 포함된다. 건물주는 안방에 앉아 관련 업무 진행내용을 정기적인 리포트를 통해 통보만 받으면 된다.


건물 시설관리의 범위는 출입구부터 옥상까지의 하자 점검으로 센서 전구상태나 소방시설상태, 우편함, CCTV, 비밀번호 키 상태 등의 관리가 주단위로 이루어지며 일부 시설 수리가 발생할 경우 관련용역회사에 발주하여 주인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여러 세대수가 작은 공간 내에 함께 공동 생활하는 공간임으로 내부 청소의 경우는 주 2회 정도 실시하며, 외벽청소의 경우는 2~3년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줌으로써 거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국내에도 소형 임대시장을 겨냥한 전문임대관리회사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02-555-7060


류현선 수목부동산자산관리 대표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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