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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바이오밸리·김포시네폴리스 연계교통 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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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8호선 우회도로 등 5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에 대한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이 지난 8일 열린 국가교통정책조정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화성바이오밸리는 사업지 동측과 시도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신설(1.06㎞), 사업지 서측과 시도5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0.89㎞)을 추진하고 지방도 322호선과 사업지 진입도로 간의 교통소통증대를 위한 하라문교차로 입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주요 진출입이 예상되는 국도48호선 우회도로 접속을 위해 걸포IC~향산리간 도로확장(L=3.2㎞ 6→8차로), 김포한강로(풍곡IC)~사업지간 도로신설(2.9㎞)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산업단지에 대한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향후 입주업체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바이오밸리는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원에 174만4713㎡ 규모로 바이오(식료품,화학,의료제품)산업과 첨단(전자,전기,금속가공)산업, 연구개발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 일원 124만3000㎡ 면적에 약 40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고, 영상과 관련된 시설을 중심으로 출판, 문화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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