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유도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회 이틀째부터 금메달을 쏟아내고 있다. 김수완, 정경미에 이어 황희태(수원시청)도 금메달을 보태며 결승에 오른 선수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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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태는 13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올해 9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아나이 다카사(일본)을 경기 시작 1분 59초 만에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 도하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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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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