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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박예진 등 키이스트 배우들, 영화 드라마로 활동 '박차'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들이 화제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키이스트에 소속된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등의 배우들이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중이다.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인기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수많은 인기스타들이 주인공 물망에 오르는 등 하반기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에 김현중의 출연이 확정되자 그의 브라운관 컴백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이나영은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감독이 다시 뭉쳐 제작중인 드라마 '도망자'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달 말 촬영을 시작한 '도망자'에서 이나영은 청순함과 화려함을 오가는 매력적인 인물 ‘진이’를 연기한다. 상대역 정지훈과의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도망자'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애자'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최강희 역시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의 여주인공 ‘다림’으로 변신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선균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보영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이탈리아 유학중인 대통령의 딸 ‘조수영’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신분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아도 드라마 '아테나'의 여주인공 ‘한재희’ 역으로 출연한다. 이지아는 드라마 촬영 시작 수 개월 전부터 무술 연습에 돌입,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예진은 현재 영화 '헤드'의 촬영에 한창이다. 열혈 여기자 역할로 원톱 주연에 나서 강한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백윤식, 류덕환,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


소이현은 MBC 주말극 '글로리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비련의 여주인공 ‘윤서’를 연기하게 된 소이현은 그 동안 보여준 상큼 발랄한 신세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아버지의 집''자이언트'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김수현과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한 박은빈, 드라마 '전우'에 출연중인 류상욱 등 뛰어난 역량을 지닌 신인배우들 역시 영화와 드라마, 광고 관계자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는 하반기 CJ미디어,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드라마 '드림 하이' 제작은 물론 원 소스 멀티 유즈를 가능하게 할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자사 소속 배우들의 활동 무대가 더욱 넓어질 것을 시사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최정상의 배우들과 미래 한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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