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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제가 9년전에 했던 아이비 역할, 지금 봐도 매력있죠"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뮤지컬 '키스미,케이트'에 출연하는 최정원이 아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정원은 9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이비가 맡은 비앙카 역은 제가 9년전 이 작품에 출연했을 맡은 배역이다. 당시 지금 제 역할은 전수경이 했었다"고 말한 후 "그 때 제가 했던 연기도 기억나고 그래서 아이비를 보면서 느낌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이비의 역할은 제가 했던 연기라서 그런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도 제가 아이비의 모습에 빠질 정도니까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뮤지컬 배우로서 발음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이비는 비교적 자세히 발음하는 연예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최정원은 "9년 전에도 이 배역을 했기 때문에 아이비의 느낌도 잘 알고, 전수경씨가 했던 릴리 바네시도 알 수 있다. 예전부터 함께 했던 남경주도 지금 생각하면 찰떡궁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경주 최정원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는 9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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