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오윤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줌마'";$txt="";$size="504,1179,0";$no="20100615154542764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배우 오윤아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그동안 없던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 '결혼해주세요'는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다.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았을 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극중 모든 여성들의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소감에 그는 "일단 편안하다. 백일섭 고두심 선배들이 참 편안하게 해준다. 그래서 연기가 편안하게 나오는 것 같다"며 "특히 그동안 대 선배와 연기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선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된다"고 답했다.
오윤아는 극중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지만 집에서는 까칠하고 얄미운 노처녀 시누이 김연호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순종적이다. 가족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얄미운 시누역을 맡았다.
김연호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반장 준이 아버지 경훈과 묘하게 엮인다. 성격이 어찌나 괴팍한지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대판 싸운다. 그런데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한경훈이 점점 좋아진다.
한편, '결혼해주세요'는 '사과꽃 향기', '현정아 사랑해', '인순이는 예쁘다'의 정유경 작가가 집필을 맡고 '최강칠우' '포도밭 그 사나이'의 박만영 PD가 연출한 작품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결혼해주세요'는 극중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네 커플의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결혼해주세요'는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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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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