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이리치 증시전망]매수 마인드 유지

강한 흐름 좀 더 이어질 듯..20일선 매수구간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신환준


4월 넷째 주 주식시장의 강세를 확인한 한주가 됐다. 미 증시와 국내증시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악재보단 호재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미 증시는 그리스의 파산이 우려됨에 따라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골드만삭스 피소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3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6.8%가 증가한 535만 건을 기록하면서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3일에는 신규주택판매지수가 발표됐는데, 이 또한 5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지수의 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증시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748p를 돌파했다. 외국인들은 4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수세를 보여줬으며 업종별로는 화학, 운수장비, 금융업종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여줬다.


현 시장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 주도주였던 IT, 자동차가 재차 상승의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아니면 기존 주도주가 바뀌면서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날 수 있을지, 그렇다면 그 주도주가 무엇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상승을 이끌어왔던 IT, 자동차는 장기간의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있고 대부분의 기업의 1분기 실적발표를 해 추가 상승보단 기간조정이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원ㆍ달러 환율의 강세로 수출주는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졌다.


따라서 수출 중심 업종보단 내수관련 업종에 유리한 부분들이 나타날 것이므로 금융, 소재 업종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4월 마지막 주 투자전략은 국내 시장에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매수 마인드를 유지하고, 특히 20일선을 필사 매수구간으로 삼으면 실패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