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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여배우들의 중국 진출이 눈에 띈다.
한지혜, 김희선, 송혜교, 전지현 등 한국 정상의 배우들은 잇따라 중국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한지혜는 오는 11월 중국 CCTV를 통해 방송될 드라마 '천당수'에서 어머니를 찾아 중국에 온 한국 여인으로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천재적 예술 감각과 함께 온화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천당수 를 만들어 내는 천재 자수 디자이너 전채희 역으로 출연한다.
중국 국가 1급 감독 황건중(黃建中)이 연출을 맡은 '천당수'는 동양의 베니스, 중국 소주 지방을 배경으로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전설의 자수 '천당수'를 사이에 두고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최고의 자수를 만들기 위한 열정 등을 그린 작품이다.
김희선은 5년 만에 중국 영화 '전국(戰國)'으로 복귀한다. 김희선은 200억원이 투입된 '전국'에 특별출연, 팡페이 역을 맡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전국'은 중국 전국시대를 다룬 작품이다.
전지현과 송혜교 역시 중국 영화에 출연한다. 전지현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웨인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휴잭맨, 리빙빙과 호흡하고 송혜교는 왕지웨쯔 감독의 '일대종사'에서 중국 유명배우들과 함께 연기한다.
일본으로 진출을 시도했던 이전과 달리 여배우들이 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예 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중국 감독들의 러브콜은 여배우들에게 세계 진출의 발돋움이 된다"며 "또 중국 드라마 출연은 배우로서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기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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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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