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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아이비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는다.
아이비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TV '걸스 온 탑2' 시리즈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내가 댄스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박진영의 선견지명이 있었다"며 "'독종'이라 불리던 연습생 시절, 이수영처럼 가창력이 풍부한 발라드 가수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우연히 찾아 온 박진영이 '댄스가수로 키워야 된다'고 조언해 바로 댄스가수로 전향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2년 공백기 동안 오직 무대에 오르는 것만이 소원이었다"며 "인기, 돈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저 평생 노래만 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서는 "좋은 가정의 조건은 아이다"라며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축구단이라도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주저 없이 쇼핑을 꼽았다. 그는 "예전에는 쇼핑을 너무 좋아해 마구잡이식으로 물건을 샀지만, 이제는 '유행 타는 옷은 절대 비싼 돈 주지 않고 산다'는 원칙을 세워 홍대나 동대문에서 쇼핑을 즐긴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스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겪은 인생 스토리를 밝히는 '걸스 온 탑2'는 지난해 9월 첫 전파를 탄 이래로 한효주, 한혜진, 이연희, 서인영, 한지민, 윤아 등이 출연, 매 회마다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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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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