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메일 한국 계정 신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많아 핫메일(hotmail.com)에서 원하는 아이디(ID)를 사용할 수 없었던 국내 네티즌들에게 원하는 아이디로 핫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무료 이메일 서비스인 '핫메일'에서 별도의 국내 계정인 'hotmail.co.kr'을 신설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전세계 사용자가 3억2000만 명이 넘는 기존 'hotmail.com'으로는 원하는 아이디를 만들기 어려웠던 국내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핫메일 아이디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이메일 신청은 윈도 라이브 메일 홈페이지(windowslive.msn.co.kr/hotmail)에서 'ID 만들러 가기' 버튼을 누르면 할 수 있다.
한국MS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없이 이름, 성별, 국가 및 지역 등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다"며 "등록 시 아이디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원하는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핫메일, 라이브 메일(live.co.kr) 등 기존에 사용 중인 메일 계정이 많아도 'hotmail.co.kr'에서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MS 측은 'hotmail.co.kr' 계정을 생성한 다음 왼쪽 상단 메뉴의 '메일 계정 추가' 버튼을 누르고 'hotmail.com' 등의 계정을 추가하면 모든 메일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온라인 사업부 정근욱 상무는 "새로운 핫메일 계정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윈도우 라이브의 다양한 무료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능 및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별 핫메일 계정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스웨덴, 싱가포르 등 26개국에서 동시에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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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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