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남동발전(사장 장도수)과 29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관에서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 교류 등 상호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에게 이노비즈기업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기술혁신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및 판로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 천상만 상근부회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포우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발전회사이다. 현재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12.1%를 점유하는 894만KW의 설비를 가동하며 경남고성 삼천포화력을 비롯해 6개발전소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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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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