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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황진이' vs 클래식 장한나 '브람스'.. 문화 오감만족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연말 공연계는 '호황'을 맞고 있다. 연극, 뮤지컬, 국악, 오페라, 발레 등 쉴새없이 쏟아지는 공연 때문에 공연 애호가들의 눈과 귀는 벌써부터 즐겁다. 관객들은 대부분 보는 공연에 익숙해 있지만, 듣는 공연이 중심인 국악과 클래식은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오감만족에 도전하는 국악과 클래식을 소개한다.


◆ 국립국악원 브랜드 공연 소리극 '황진이'

영화와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던 '황진이'가 소리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황진이의 난초향 같았던 지란지교의 사랑을 재조명하는 국립국악원 대표브랜드 소리극 '황진이'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이미 소설,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소개될 만큼 조선시대를 풍미하며, 문학과 예술에 뛰어났던 당대의 아이콘 '황진이'.


다재다능했던 예인으로 세계의 문호들과 견줄만한 뛰어난 문학성, 시대를 초월해 남다른 삶을 살았던 인생 여정과 그 속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문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대표성을 띤 작품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중론이 모아져 '황진이'가 2009년 하반기 국립국악원의 브랜드 공연이 된 것이다.


황진이 역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을 역임한 최수정이 맡았으며 화담 서경덕 역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인 이정규가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정악단, 객원 등 60여명이 참여 성대한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박씨전''심청전''수궁가''효녀심청''쑥대머리' 등 창극과 뮤지컬, 오페라, 연극을 연출한 서울예술대학 김효경 교수가 총지휘 하고, 음악은 작곡가 김대성, 극본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용범 교수가 맡았다.

극본은 문학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옥같은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상사몽’ 등 시조 8편과 서경덕의 ‘동지음’, ‘마음이 어린 후니’ 등 시 4편, 백호 임제의 시조 '청초 우거진 골에'의 총 13개 한시들이 34개의 곡조가 있는 노랫말로 구성됐다.


기존의 소리극들은 전통 민요에 가사를 바꿔 부르거나, 전통 민요적인 선율과 비슷한 노래를 만드는 소극적인 의미의 창작이었다. 하지만, 이번 소리극 '황진이'의 노래들은 경기, 서도 민요의 특징과 더불어 서양음악에 익숙한 대중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했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소금, 장구 등의 주요 국악기 외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건반 그리고 심벌즈, 공, 윈드차임 등의 서양 타악기도 활용된다.


최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황진이'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효경은 "'황진이'의 일생을 소리극으로 표현했다. 당시 시대상에 비춰봤을 때 황진이의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이고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황진이를 마음에 담았다"며 연출의 변을 밝혔다.


◆ 클래식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브람스가 남긴 두개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 레퍼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들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려서 가장 먼저 배운 소나타중 하나가 바로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이고, 또 10살때 미샤 마이스키 선생님께 첫 레슨을 받을 때 연주한 곡도 브람스 소나타였습니다. 그 만큼 브람스는 초기부터 나의 음악적 성장의 중요한 일부이자 내게 큰 영향을 준 작곡가입니다"


3년 만에 한국에서 독주회를 갖는 장한나가 브람스를 선택한 배경을 이 같이 밝혔다.


장한나는 브람스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음악적으로 성숙해지면서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절실히 와 닿았다는 것. 브람스만의 낭만, 그가 지키려고 했던 고전 그리고 그 고전 안의 혁신을 음악으로 나누고 싶어했다.


장한나는 지난 18일 구미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고양, 21일 서울(예술의 전당), 26일 창원, 28일 군포, 12월 3일 부산, 12월 5일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갖고 브람스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적게는 300여석의 공연장에서 많게는 수천석의 객석을 갖춘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장한나는 보름동안의 투어 공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한나는 "공연장에 울림에 따라서 빠르게, 느리게 조절을 해요. 객석 앞에서부터 맨 마지막 관객까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번 공연도 그럴거고요."라고 말했다.


장한나는 이번 첼로 연주회에서 아일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와 호흡을 맞춰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2번 G단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 현대음악상을 수상했고 1997년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03년 영국의 그라모폰 음악상, 2004년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협주곡 부문상, 2006년 클래식음악전문지 그라모폰 선정 내일의 클래식 슈퍼스타 20인에 들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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