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품목 대체해도 시장 정착은 미지수..환율 안정화도 실적 모멘텀에 일침"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생명과학이 노후화된 주력 품목들의 한계성이 부각되면서 4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53%(1000원) 내린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LG생명과학의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품목들이 대부분"이라며 "대체의 필요성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심화된 내수시장 경쟁 속에서 신규 품목으로 대체하더라도 시장 정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또 "신종플루 진단 키트 매출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며 "더불어 환율 안정화 국면 속 실적 모멘텀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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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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