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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맞춤식 연금상품 '뉴라이프 연금예금'출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신한은행은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식 연금상품인 '뉴라이프 연금예금'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40세 이상의 고객이 적금처럼 불입한 후 적립만기일에 연금으로 자동 전환되는 적립식 연금형과 목돈을 일시에 예치한 후 익월부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즉시 연금형 상품 두 종류가 있다.

퇴직금 수령시 자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목돈을 예치 후 급여 생활하던 때처럼 규칙적으로 매월 연금액으로 지급받는 방식의 즉시 연금형이 유용하며, 현재도 수입원이 있지만 곧 퇴직을 앞두고 있어 조금이라도 일찍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경우라면 일정기간 적립 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는 적립식 연금형이 유용하다.


연금수령기간을 평생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장 50년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연금지급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령하는 연금 이외에 '일시수령금'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연금에 적용하는 이율과 동일한 금리주기로 복리 계산함에 따라 최장 50년짜리 복리식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기존 개인연금 또는 연금신탁과 달리 설정한 금리주기 동안 확정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예상수령금액을 미리 알 수 있어 효과적인 자금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언제든 중도해지 하더라도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어 긴급히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고객의 불이익을 최소화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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