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양농협 고흥 '해맞이쌀' 특가 판매
$pos="L";$title="";$txt="";$size="283,320,0";$no="20091109084204902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쌀 풍년을 맞아 각 지자체 농협조합이 쌀 소비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흥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기채)은 고흥 '해맞이쌀'의 전국 판매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정 고흥의 간척지에서 생산하는 해맞이쌀은 유기물과 인산질이 풍부하다.
또 흥양농협은 무농약ㆍ저농약, 질소 비료 함량 낮추기 등으로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ㆍ생산,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수확 후 건조, 저장가공도 첨단 미곡처리 시스템을 통해 '해맞이쌀=명품쌀'이라는 명성을 쌓았다.
이에 따라 고흥군이 밥맛이 뛰어난 쌀에만 부여하는 '라이스큐' 마크를 인정받기도 했다.
흥양농협은 이같은 해맞이쌀을 전국적으로 알리기위해 특가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이달부터 흥양농협을 통해 해맞이쌀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은 2만2000원, 20㎏ 4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배송비는 농협에서 부담한다.
송기채 흥양농협 조합장은 "쌀 생산이 풍작을 이뤘는데도 판매가 저조해 농민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소비를 살려야 농촌은 물론 궁극적으로 도시도 살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흥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해맞이쌀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흥양농협 061-835-054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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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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