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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숍의 새로운 이름 'GS SHOP' 오픈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통합브랜드 'GS SHOP' 출범에 맞춰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을 ‘GS SHOP’(지에스샵)으로 신규 오픈했다.


지난 1일 오픈된 GS SHOP의 새로운 사이트는 ‘진정성’(Real)이라는 GS SHOP 브랜드 정신에 기반해 고객들이 쇼핑하기 편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이트 도메인도 기존 ‘www.gseshop.co.kr’에서 ‘www.gsshop.com’ 으로 변경됐다.

우선 사이트 구성을 단순화 하고 상품 이미지를 키워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이벤트 배너와 무질서한 상품 이미지 중심의 오픈마켓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눈이 시원한 디자인’으로 방문자들을 배려했다.


또 카테고리 별 특성에 맞는 매장을 구성하고 상품군 별로 특화된 상품 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쇼핑 편의에 맞춰 쇼핑몰의 기본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구현했다. 즉, 고객이 원하는 테마를 발굴하고 그 테마에 맞춘 크로스 카테고리(Cross-Category)의 연관 상품 제안을 확대한 것. 원산지, g당 가격(식품), 사용 연령, 발달지능 분야(아동상품)와 같은 상품 정보 제공도 강화됐다.

고객 혜택과 개인화 서비스도 개선된다. 고객 혜택 서비스를 ‘나의 쇼핑’에서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했으며 포인트, 주문·취소·반품, 장바구니 리마인드 등 개인화 메시지의 가독성도 개선했다.


특히 스토리텔링 방식의 새로운 미니쇼핑몰 ‘디토(ditto)’를 GS SHOP 내에 오픈했다. 디토는 매월, 매주 테마를 선정하고 그 테마에 맞춰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GS SHOP 출범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오는 8일까지 ‘GS SHOP 론칭 축하 빅세일’을 실시하고 휘슬러 후라이팬, 일월 건강매트, 듀오백 아동용 의자, 캘리포니아 베이비 카렌듈라 크림 등을 한정특가에 판매하며 ‘GS SHOP 론칭 축하 브랜드 세일’에서는 패션, 잡화, 화장품, 디지털기기 등의 인기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11월30일까지 GS SHOP의 새로운 URL을 맞추는 고객 1000명을 추첨해 GS&포인트 2000점을 증정하고 하루 하나씩 주어지는 알파벳을 맞춰 GS SHOP 단어를 완성하는 고객 122명을 추첨해 황금열쇠(11.25g), 황금돼지 핸드폰줄(3.76g) 등을 지급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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