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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일 중구청창 '현장 행정' 빛보다

홍콩 액세서리 박람회 지원 결과 36억원 매출 실적 올리는 등 활약상 대단...각종 상 휩쓸어 화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의 활약상이 눈부실 정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지역을 샅샅이 돌아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한 정동일 중구청장이 지역은 물론 해외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뛰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 홍콩서 남대문 액세서리 업체들 지원...36억원 매출 올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홍콩서 열리는 2009 엑세서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나라 액세서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남대문시장 액세서리 연합회 소속 상인 25업체 40여명과 함께 현지를 찾아 바이어들을 지원했다.


그 결과 36억원 매출과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우리나라에도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많은데 국내시장에만 머물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들도 중소업체가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잇달아 상 받는 등 현장행정 빛나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달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4기가 들어선 이후에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빠짐 없이 매년 수상하게 됐다.


중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사회안전망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추진,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달 16일 남산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평소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이념을 확산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중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424개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회 등을 통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치구 부문 우수구, 자치회관 부문 최우수구(신당5동 최우수 자치회관)로 선정됐다.


이로써 중구는 인센티브로 자치구 부문 1억원, 자치회관 부문 3000만원 등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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